[디자인 패턴] MVC 패턴
MVC패턴은 모델(Model), 뷰(View), 컨트롤러(Controller)로 이루어진 디자인 패턴이다.
애플리케이션의 구성 요소를 3가지 역할로 구분하여 개발 프로세스에서 각각의 구성 요소에만 집중해서 개발할 수 있다.
재사용성과 확장성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고, 애플리케이션이 복잡해질수록 모델과 뷰의 관계가 복잡해진다는 단점이 있다.
모델
애플리케이션의 데이터인 데이터베이스, 상수, 변수 등을 뜻한다.
예시)
사각형 모양의 박스 안에 글자가 들어 있다면 그 사각형 모양의 박스 위치 정보, 글자 내용, 글자 위치, 글자 포맷(utf-8등)에 관한 정보를 모두 가지고 있어야 한다.(Class - field) 뷰에서 데이터를 생성하거나 수정하면 컨트롤러를 통해서 모델을 생성하거나 갱신한다.
뷰
inputbox, checkbox, textarea 등 사용자 인터페이스 요소를 나타낸다.
모델을 기반으로 사용자가 볼 수 있는 화면을 뜻한다. 모델이 가지고 있는 정보를 따로 저장하지 않아야 하며 단순히 사각형 모양 등 화면에 표시하는 정보만 가지고 있어야 한다. 변경이 일어나는 경우 컨트롤러에 이 변경을 전달해야 한다.
컨트롤러
하나 이상의 모델과 하나 이상의 뷰를 잇는 다리 역할을 하며 이벤트 등 메인 로직을 담당한다.
모델과 뷰의 생명주기도 관리하고, 모델과 뷰의 변경 통지를 받으면 이를 해석하여 각각의 구성 요소에 해당 내용에 대해 알려준다.
MVC패턴의 예시
MVC 패턴을 이용한 대표적인 프레임워크는 스프링(Spring)이 있다.
스프링의 WEB MVC는 웹 서비스를 구축하는 데 편리한 기능들을 많이 제공한다.
@RequestParam, @RequestHeader, @Path Variable 등의 애너테이션을 기반으로 사용자의 요청 값들을 쉽게 분석할 수 있으며, 사용자의 어떠한 요청이 유효한 요청인지를 쉽게 거를 수 있다. 재사용 가능한 코드, 테스트, 쉽게 리디렉션 할 수 있게 하는 등의 장점이 존재한다.